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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가트너 ‘쿨벤더’ 선정 클라우드브링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안전하게 보호
위덱스정보기술, SASE·MSP 사업 확장으로 IT 인프라 보안 기업 성장 기반 갖춰
[데이터넷] IT 인프라 토털 서비스 기업 위덱스정보기술(대표 이기환)은 미국 SASE 기업 클라우드브링크(Cloudbrink)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포함한 MS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드브링크는 사무실에 국한되지 않은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퍼스널 SASE(Personal SASE)’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사용자 위치와 상관없이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을 보장해 기존 원격 접속의 한계를 해소하고 보안을 강화한다. 재택·원격·이동 중 근무 등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핵심 독자 기술인 ‘패스트 엣지(FAST Edge)’는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엣지 노드 인프라로, 사용자를 자동으로 최적의 노드에 연결해 네트워크 성능을 극대화하고 지연을 최소화한다. 동시에 보안성을 강화하면서 기업 IT 운영팀의 관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가트너의 ‘2024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활성화(Enabling Efficient Cloud Operations)’ 보고서에서 ‘쿨벤더(Cool Vendor)’로 선정되기도 했다.
클라우드브링크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위덱스정보기술
위덱스정보기술, 클라우드 보안 사업 영역 확장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덱스정보기술은 국내 기업 고객에게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유연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네트워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클라우드 보안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토탈 IT 인프라 보안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마크 크레이븐(Mark Craven) 클라우드브링크 채널 총괄 은 “위덱스정보기술은 한국 주요 기업 고객들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신뢰받는 IT 솔루션 파트너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클라우드브링크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위덱스정보기술은 솔루션 도입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어, 한국 고객들이 퍼스널 SASE의 가치를 빠르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환 위덱스정보기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클라우드브링크와의 파트너십은 당사의 기술 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요구하는 고성능, 고안정성, 그리고 강력한 보안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위덱스정보기술은 2006년 설립된 이후 지난 19년간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컨설팅,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9년부터 HPE아루바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19년부터 7년 연속 최상위 파트너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넘어 클라우드 보안 및 글로벌 보안 솔루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기술 역량을 확장 및 강화하고 있다.
출처: 데이터넷